천자문 – 천 개의 글자 속 백 가지 이야기
이 강좌에서는 함께 천자문을 읽으면서 우리의 옛 문화가 된 한자와 한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옛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서 배울 점과 버릴 점을 가려 보고, 나아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조성진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없음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7명 참여
 
나성회 님
안태진 님
김남규 님

고문진보 선독 조성진 | 49,000원

송호순 : 한자의 무한한 가능성 패키지 | 77,500원 25%

이 강좌에서는 함께 천자문을 읽으면서 우리의 옛 문화가 된 한자와 한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옛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서 배울 점과 버릴 점을 가려 보고, 나아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천자문> 은 천 수백 년 전 남북조 시대에 왕의 명을 받고 주흥사(周興嗣, 468~521)가 겹치는 글자 없이 넉 자로 한 구를 만들고 두 구가 하나의 문장을 이루도록 운을 맞춰 만든 고시 형태의 운문입니다. 유가의 경전을 포함한 고전에서 가려 뽑았기에 결코 그 내용이 결코 녹록하지 않고 구성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주로 천 개의 글자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데에 이용되었습니다.

<천자문>은 대개 어린이들이 한자를 처음 익힐 때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대인에게는 사정이 다릅니다. 같은 한자라고는 해도 옛날에 주로 사용하던 글자가 오늘날에는 잘 쓰지 않는 어려운 글자가 있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오늘날 곧 잘 쓰이는 한자가 과거에는 잘 쓰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천자문>은 애초부터 어떤 사상을 전달하기 위해 쓴 책은 아니지만 유가뿐만 아니라 도가까지 아우르며 여러 가지 고사와 경전의 구절을 다방면에서 인용하고 있어서 사실 그 배경지식과 한문 고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날 <천자문>은 ‘한자’를 배우기 위해서라면 썩 좋은 교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한자보다는 동아사아의 문화와 사상을  바라볼 수 있는 풍광 또는 좋은 창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천자문의 글자와 문장을 풀이하고, 이와 얽혀 있는 한자 문화권의 세계관, 역사인물, 제도, 정치, 지리, 생활, 학문, 마음가짐 등에 관해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글자는 문장을 위한 것이고, 문장은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뜻’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기는 첫 걸음이 됩니다. <천자문>이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2강 천자문과 고대 중국인 중에서
제4강 천자문과 주역 중에서
제7강 천자문에 담긴 언어의 미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