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시인을 만나다
‘고전 시(時)는 졸리다?’ … 아니다! 몸과 마음을 깨우는 중국 고전 시가, ‘제대로’ 읽는 특별한 비법 대공개!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강사 : 김성곤
구성 : 총 4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3명 참여
 
김유경 님
석재은 님
고영표 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백, 두보, 소동파, 도연명의 시와 삶을 중심으로 중국 고전 문학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시가 문학을 이해하고 감상한다.

4대 시인을 통해 중국 고전 문학을 살펴본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시(漢詩)를 자주 활용한다. 이것은 공자 때부터 내려오는 중국의 오랜 전통이다. 공자는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 爲以言)"고까지 하였다. 따라서 한시는 중국의 문화와 전통을 두루 이해하는 데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이 강좌에서는 한시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성당(盛唐: 현종의 훌륭한 통치로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당나라의 전성기) 시대의 시들을 이백과 두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송나라의 대문호였던 소동파와 청빈한 선비의 전형을 보여준 동진 말기의 대표 시인 도연명의 삶과 문학도 함께 배워볼 것이다.



중국 최고의 시인 이백


이백(李白, 701~762)은 당나라 시대에 활동한 중국 최고의 시인이며, 시선(詩仙)으로 불린다. 우리에게는 이태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백은 25세 때 고향인 촉나라를 떠나서 장난(江南), 산둥(山東) 등지를 떠돌며 일생을 보냈다. 이백은 각지를 방랑하며 인간을 초월하고자 했다. 본 강의에서는 이러한 이백의 삶을 살펴보고, 이백의 시 <산중문답山中問答>, <장진주將進酒>, <행로난行路難> 등을 통해 성당(盛唐, 당나라 문학의 전성기)의 웅혼하고도 진취적인 기상을 배운다.



중국 시의 또 다른 천재 두보



두보(杜甫, 712~770)는 이백과 함께 이두(李杜)라고 일컬어질 만큼 이백에 버금가는 최고의 시인이다. 두보는 각지를 방랑하기도 했지만, 관직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성실한 자세로 인간의 심리와 자연에서 새로운 감각을 찾아내어 시로 표현했다. 이러한 두보의 삶과 함께 <망악望岳>, <방병조호마房兵曹胡馬> 등과 같은 젊은 시절의 패기 넘치는 시와 <등악양루登岳陽樓>, <등고登高> 등과 같은 노년의 절창들을 통해 두보 시학의 진수를 배운다.



북송 시대의 최고 시인 소동파




소동파(蘇東坡, 1037~1101)는 송나라 최고 시인이며 문장에 있어서도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에 해당할 정도로 뛰어나다. 과거 시험에 급제해 벼슬을 했지만 천성적으로 자유로웠으며, 일반 백성들과 함께 삶을 살았다. “독서가 만 권에 달하여도 율(律)은 읽지 않는다”고 한 말이 유명하다. 이 말로 인해 필화 사건이 일어나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이러한 소동파의 삶과 함께 <적벽부赤壁賦>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소동파의 유명한 시문을 통해 중국 지성사의 가장 뛰어난 인물 소동파의 파란만장하면서도 행복했던 삶을 들여다본다.



동진 시대 최고 시인 도연명


도연명(陶淵明, 365~427)은 동진 말기 중국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당대 이후에는 6조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되었다. 그는 문 앞에 버드나무를 다섯 그루 심어 놓고 자신을 오류(五柳) 선생이라 칭했다. 29세에 벼슬에 올랐지만, 평생의 대부분을 민간인으로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시는 귀족적 생활에 따른 유희 문학이 아니라, 민중의 삶 자체를 노래한 인간 문학이었다. 이러한 도연명의 삶을 통해, <음주飮酒>, <귀원전거歸園田居>, <도화원기桃花源記>,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 등과 같이 많이 알려진 도연명의 시문을 통해 술과 국화의 시인 도연명의 멋진 삶을 배운다.

제1강 시선 이백의 시와 삶 중에서
제3강 소동파의 문학과 삶 중에서
제4강 도연명의 시와 삶 중에서
『영원한 대자연인 이백』, 안치 지음, 이창숙, 신하윤 옮김 이끌리오 출판사
『사불휴-두보의 삶과 문학』, 김성곤 외, 서울대출판사
『소동파평전』, 임어당 지음, 진영희 옮김, 지식산업사
『도연명의 사상과 문학』, 김창환,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