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tv audioclip facebook naverblog youtube
  • 공지사항 회원리뷰 동영상Tip 원격제어 기업교육
137억 년 우주의 진화
- 3부 세포의 춤
생명의 신비, 그 오묘한 세상을 찾아가보자. 과연 최신과학은 생명의 근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작은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분자 단위의 현상을 바라보며 '나'와 '자연'에 대한 관념을 바꿔줄 시간이 시작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박문호
구성 : 총 12강 | 24교시 | 13시간12분
교재 : 강의록 없음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0년 | 고화질
 
 
김*재 님
이*주 님
최*희 님

생명의 신비, 그 오묘한 세상을 찾아가보자. 과연 최신과학은 생명의 근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작은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분자 단위의 현상을 바라보며 '나'와 '자연'에 대한 관념을 바꿔줄 시간이 시작된다.


지구의 나이를 대략 46억년 정도로 본다면, 초기의 지구는 매우 뜨거워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었다.

서서히 식어가며 대륙이 형성되고, 대기 중에 수증기 형태로 존재하던 물은 비로소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지구나이로 약 40억 년 전에서 38억 년 전, 생명체는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세포의 출현이 일어난 것이다.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 그것은 그 이전에 존재하던 모든 분자배합물과 달랐다.

오늘날 생명현상의 근원은 바로 '광합성'이다.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생명체는 약 36억 년 전에 출현하게 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산소호흡'은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었다. 오늘날 인간은 산소 없이는 살아갈 수 없고, 많은 생명체가 그러하다. 물분해형 광합성이 시작되면서 대기 중에는 물에서 분리된 산소가 생겼다. 그리고 오늘날, 산소로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는 물분해형 광합성을 할 수 있었던 원시생명체에게 빚을 지고 있다.




생명체가 초기에 태동한 시기부터 36억년 동안, 지구상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앞서 지구의 나이를 46억년 가량으로 추산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감안한다면 지구 생명체의 역사 중 대부분은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미경을 이용해 쉽게 '세포'를 본다. 그러나 그 세포를 '생명체'로 인식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러나 36억 년 간 지구상의 생명체는 오직 '세포'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세포 생명체는 대략 10억 년 전에 나타났다. 또한 단세포와 다세포 생명은 어떤 점에서 다를까? 그리고 그 이후 성별의 분화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생명을 둘러싸고 산재한 질문들을 차근차근 따라가 보자.




"암세포를 이해하는 것이 생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강의 중에서)

우리 몸에서 자유를 선언한 세포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생식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암세포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 암(癌). 과연 암세포의 존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박문호 교수는 말한다. 암세포는 단세포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다세포 동식물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불과 10억 년 전이다. 암세포는 그 이전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이다. 독립을 선언한 암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우리 몸의 정상 세포들은 혈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렇다면 암세포는 무슨 일을 할까? 바로 자신에게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혈관의 생성을 유도하는 일이다.

그리고 곧바로 다른 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암세포는 살찌지만, 환자는 야위게 된다. 이런 점에서 암세포는 독립해서 살아가려 한다고 보는 것이다.




페름기때의 박테리아가 발견된 적 있다. 당시 바닷물에서 형성된 미량의 소금 결정 속에, 2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갇혀 있었던 것이다. 이 소금을 잘라내 세포를 끄집어내고, 증식시켰을 때, 과연 증식에 성공했을까? 답은 성공했다는 것이다. 2억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날, 그 박테리아는 길고 긴 동면에서 깨어나 증식을 시작했다.

"세상에! 2억년동안 올스탑했던 거예요. 생명의 특징은 주위 상황이 안 되면, 2억년 동안 동면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영양물질을 주면? 2억년 후에도 다시 살아나는 거죠."(강의 중)




"일단 생식세포와 체세포로 된 생명주기를 갖고 있으면 불멸성은 생식세포에게 양도된다. 이것은 체세포에게 생식세포를 만들 의무를 면제하고 생식체를 전달하는 전략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형태 형성은 진핵생물이 적소에 적응하려는 핵심전략이므로, 생식체를 만들어야하는 압박에서 자유로와 다세포 진핵생물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복잡한 형태구조를 만들었다. 신체기관들은 생식세포의 전달(때로는 양육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죽게 되어있다.

우리의 뇌도, 따라서 우리의 정신은, 나머지 체세포와 함께 죽게 되어있다. 이제 우리는 인간존재의 핵심적인 아이러니 하나에 도달했다. 즉 지각력이 있는 우리의 뇌는 우리 자신의 죽음의 전망에 대한 깊은 실망과 슬픔,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뇌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생식세포와 체세포를 분리하기로 결정하고 죽음을 발명했기 때문이었다." <자연의 신성한 깊이>

 

제1강 `세포의 춤`으로 들어가며 중에서
제4강 세포와 DNA 중에서
제6강 핵 속의 생명현상 II 중에서
- 참고문헌
『우주의 역사』(조지스무트 키데이비슨)
『Tensor 역학개론』(최덕기)
『시간공간의 물리학』(이열)
『기하학의 역사적 배경과 발달』(이종우)
『생명 최초의 30억년』(앤드류 H. 놀, 김명주 역)
『조상 이야기』(리처드 도킨스, 이한음 역)
『미토콘드리아』(닉 레인, 김정애)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세포의 춤`으로 들어가며 72분
지구의 역사와 생명 그리고 세포
1교시 -   지구의 역사와 생명 2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세포에서 일어나는 일 45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지구의 나이
-지구가 처음 만들어지던 때
-지구의 생명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
-유전자
-이동하는 세포
2강 미토콘드리아와 세포 63분
세포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의 독자성
3강 세포의 일생 57분
세포의 구조와 유전
4강 세포와 DNA 59분
DNA, 세포의 역사, 생명의 역사
5강 핵 속의 생명현상 I 65분
DNA와 RNA 그리고 핵 속의 춤
6강 핵 속의 생명현상 II 71분
DNA의 복제, RNA, DNA 그리고 생명
7강 혹스(HOX)유전자 62분
혹스유전자와 전사인자 및 역할
8강 동물과 유전자 64분
유전자와 동물
9강 유전자의 구조를 밝혀라 62분
세포, 유전자 그리고 몸, DNA의 신비
10강 생명현상과 진화 73분
진화와 DNA, DNA와 생물의 다양성
11강 생명현상과 복잡성 63분
복잡성, 모호성, 축퇴성, 신경 다윈주의
12강 두뇌 81분
뇌 각부의 상관관계, 인과율
박문호 (뇌 과학 전문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일하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axs A&M)으로 건너가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이보다는 대학시절부터 그의 관심사였던 ‘천문학’과 ‘물리학’, ‘뇌 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2007년 불교TV에서 <뇌와 생각의 출현>을 진행했으며, 수유+너머, 삼성경제연구원, 서울대, KAIST 등에서 우주와 외를 주제로 강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30년 간 자연과학 및 불교철학과 역사 등 다방면의 책을 꾸준히 읽어 세계에 대한 통합적 사고와 방대한 지식을 쌓은 독서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연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을 이해한다는 것을 말한다.’며 이 두 가지에 성실하게 집중할 것을 강조해 왔다. 현재, 독서클럽인 대전 100Books(백북스•www.100books.kr) 공동운영위원장이자, 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며 자연과학 커뮤니티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 저서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휴머니스트, 2013)
『뇌, 생각의 출현』(휴머니스트, 2008)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멋진 강의!!! 김*재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계를 보아야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더불어 구입한 <미토콘드리아> <이보디보>
<마이크로 코스모스> <뇌 생각의 출현>을 지금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고 계시는 박문호 선생님, 정말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회원님처럼 강의와 책으로 어서 과학에 입문해야 겠어요. artboy (11.11.3)
우수 생명에 대한 경이감을 느끼게 만들어준 강의 이*주
놀라왔습니다.생명이 이렇게 정교하고 경이롭고 아름다운지...인문학을 공부하다가 과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인문학의 표현들이 더 절절히 가슴에 와닿고 그 의미가 더 생생이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나이들어 이 강의를 접하면서 왜 학교에서 이런 강의를 어릴 때 듣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을 가졌습니다.만약 이 강의를 들었다면 아마 생물학에 꽂혀서 공부를 달리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아주 전문적인 내용이었지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셨고(여전히 모르는게 많지만 말입니다.) 강의듣는 내내 들판의 꽃들과 나무들이 달리 보였답니다. 인간과 자연,사랑 이런 것들을 완전히 다른 눈으로 보게 해주는 정말 멋진 강의입니다.
우수 속도감있고 밀도있는 강의 최*희
<3부 세포의 춤>을 보면서 가장 관심을 끌은 대목은,
생명의 실체로서 RNA의 발생이었습니다. 구아닌 아데닌 같은 염기들이
우주성간에서 그렇게 쉽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점이 (의외라서)매우 놀랐습니다.

<1부 시공의 춤>과 <2부 원자의 춤>이 워낙 몰입이 되어 시간가는 줄을 몰랐던데 비하면 <3부 세포의 춤>은 그렇게 술술 풀리지는 못하였지만, 시간을 두고 반복 공부하다보면 <세포의 춤>과도 친해질 것으로 봅니다.

3부 중에서는 RNA가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 다가왔는데,
RNA는 앞으로도 계속 생각하며 곱씹게 될 것 같습니다.

어렵고 방대한 <137억년 우주의 진화 1, 2, 3부> 전체를
너무나 재미있게,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그리고
고비마다 터지는 정리멘트의 통쾌함은 박문호박사님 강좌의 압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열강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박문호교수님의 해맑은 미소와 지적 탐구에 대한 진정한 재미가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생물이라면 질색하고 미술대학이래로 졸업한 후 십수년이 지나도록 생명현상이나 생물관련은 책한자 보지 않던 무식 무지랭이 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겼구요. 그저 인문학이나 좀 찝적거려본다고... 그게 독서였다고 좁은 틀안에서 갇혀지낸 저를 해방시켜주셨네요. 이런얘기를 들어본 것 자체로 감동이고 끝내주네요. 앞으로 저와 제 아이들 독서방향 까지 바꿔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약 공부를 좋아한다면 이쪽 분야을 진로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말그대로 아트라던지 진리탐구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졸지마세요. 이 말씀조차 감동이었어요. ckrgks2 (12.5.7)
5 세포! 오*영
4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김*경
3 열정적인 강이이지만... 이*호
2 비전문가 입장에서 조*랑
1 내가 세포로 되어있구나 장*호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