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6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
세계에 관해 단순히 관조하고 성찰하는 형이상학적 전통을 넘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실천철학을 제시하는 한나 아렌트. 유태인으로서 근대적 근본악을 온몸으로 경험한 그녀의 사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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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000원
    • 총  8강  |  32교시  |   13시간 42분
    • 적립5% : 최대2,450 원   
    • 강의록 없음  
    • 6개월
  • 강사 : 임경석

이 강좌는 유대계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한
정치사상가인 한나 아렌트의 대표 저서
인간의 조건The Human Condition(1958)
강독
하고자 한다
.

주요 화두는 아렌트가 이 저서에서 제시하고자 했던
왜 정치적인 삶이 인간적 삶의 필연적인 조건인지
묻고 답해 보려는 것이다
.

임경석 교수는 다소 난해한 아렌트 사상에 대한 예비지식을
전제하지 않으며 한나 아렌트 사상의 핵심을 소개한다
.

아울러 수업에서 다루는 텍스트
(6, 45)
한글 번역본을 기본으로 삼으며 중요한 개념이나 문장은
독일어 본을 참조하여 소개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다
.

현실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 이념을 추구한 철학자, 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는 자각한 주변인(Pariah)에서 균형 잡힌 세계관찰자(Weltbetrachter)의 삶을 살았던 현대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이 풍부한 열정적인 사상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녀의 저술 활동은 정치와 철학 간의 대화라는 큰 틀 속에서 다양한 정치철학 사상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그녀는 고대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중세의 아우구스티누스와 근대의 데카르트, 칸트, 헤겔, 마르크스, 니이체, 키에르케고르를 경유하면서 당대의 하이데거, 야스퍼스에 이르는 무수한 사상가들의 저서를 자신의 독창적인 강독 방식과 재해석은 물론 복합적이고도 다층적인 정치 이론을 전개한다. 이 점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녀의 저서를 읽어나가는 해석 과정과 관련해서 무척 난해한 글쓰기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진정한 정치적 삶의 실천


이 강좌의 목적은 아렌트의 주요 저작들 가운데 대표 저서인 인간의 조건을 중심으로 그녀가 제시한 핵심 물음인 인간 삶의 형식으로서 진정한 정치적 삶의 실천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 그녀가 전개하고 있는 활동적 삶(vita active)의 범주, 제시된 문제의식, 한계점, 극복 방안들의 전개 과정을 개관하면서 그녀 정치사상의 특징과 고유성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대적 적실성의 여부도 함께 숙고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아렌트가 특별히 강조한 정치적인 것(das Politische)’사회적인 것(das Soziale)’의 구분 근거뿐만 아니라 사적 영역공적 영역및 노동(Arbeit), 작업(Herstellung), 행위(Handeln)의 구분으로 이어지는 개념 틀의 해명 과정을 추적하는 방식 속에서 진행될 것이다.

제1강 인간의 조건인 활동적 삶(vita activa), 세계성, 복수성의 의미 (서론과 1절, 2절과 3절) 중에서
한나 아렌트/이진우·태정호 옮김, 『인간의 조건』, 한길사, 2006(제9쇄)
Arendt, Hannah., 『Vita active oder Vom tätigen Leben』, München, 1997.

● 현재 본 강좌의 교재로 사용된 한길사의『인간의 조건』은 절판되었으며 2016년 10월 말에 개정판이 출간됩니다. 교재가 필요하신 분은 중고서적이나 동일한 내용의 개정판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인간의 조건인 활동적 삶(vita activa), 세계성, 복수성의 의미 (서론과 1절, 2절과 3절) 84분
1교시 -   활동적 삶과 인간의 조건 15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활동적 삶의 개념 18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영원성과 불멸성 22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공적 삶의 회복 29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제약적 존재로서의 인간
- 근대의 시기적 구분
- 인간의 본성
- 자유 실현
- 다원성
- 복수성
2강 공적 영역과 정치적 삶 (4절, 7절) 89분
3강 사적 영역과 사회적인 것 (5, 6, 7절, 9, 10절) 111분
4강 노동과 소비사회 (11, 12, 13절, 14, 15, 16, 17절) 104분
5강 작업과 예술작품 (18, 19, 20절, 21, 22, 23절) 117분
6강 정치적 행위와 예측 불가능성 (24, 25절, 26, 27절) 104분
7강 근본 악, 용서하는 힘, 약속의 힘 (28, 29, 31절, 32, 33, 24절) 94분
8강 근대인의 세계소외와 공통감각의 회복 (35, 36, 37절, 38, 39, 40, 41, 44, 45절) 119분
임경석 (철학박사)

한양대 철학과에서 서양철학(학사/석사)을 전공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이론과 실천의 상보적 의미에서 본 마르크스의 해방적 비판 Marx' emanzipatorische Kritik im Sinne einer Komplementarität von Theorie und Praxis(2004)」이란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양대, 한국외대, 홍익대, 세종대 등에 출강하면서 사회철학/정치철학 및 교양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인간의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김*원
한나 아렌트의 책과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은 인류에게 무엇이엇을까요?
그리고 나치와 같은 전체주의와 그로인한 공포의 체험은
정말 무용하고 쓸모없는 경험이었을까요?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사건이지만, 인류에게 미래를 위해 무엇을 사유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중요한 깨달음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풍요로운 과학 문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의 가치, 개성과 같은 주체의 자율적 행위는 소멸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학 기술 문명의 시대에 표준화 된 삶의 방식이나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을 넘어서서 '나'의 가치를 회복하려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수 차분히 따라가는 강의 윤*인
한나 아렌트의 저서 '인간의 조건'을 차분히 읽어가며 중요한 단락들을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수강이 끝나고 나면 보다 크게 조망할 수 있게됩니다. 한번 더 복습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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