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철학으로 본 감정의 세계
서양철학사의 오래된 변방, 몸. 몸을 화두로 철학의 역사를 새로 쓴 스피노자, 니체, 그리고 메를로-퐁티의 이야기. 몸을 사유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이자, 세계와의 소통이다. 몸을 몸답게 앎으로써, 나를 나답게 이해하는 몸철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수강료 : 9,000원 (적립5% : 최대450 원)
강사 : 조광제
구성 : 총 1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6년 (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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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서구철학의 오래된 변방


메를로 퐁티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은 알려진 바대로 정신과 의식을 일종의 종교처럼 믿어온 철학의 역사 자체를 비판함으로써, 몸과 외부의 자극에 대해 지각하는 신체, 인간이 외부와 세계에 대해 반응하는 관계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본 강좌는 이런 퐁티의 이론을 빌어 인간이 기쁨과 슬픔을 통해 느끼는 감정의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배타적이고 차별적이지 않을 수 있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 문제까지도 파고들어 본다.


철학, 몸과 만나다.


하지만 중세 이후 근대 철학의 역사에서 몸과 신체의 현상은 부정적인 영역에서 "몸은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로 질문을 듣는 것으로 서서히 변화의 시선을 받게 된다. 이는 신의 죽음을 선언한 니체가 영혼을 부정하는 것에서 시작해, 현대 철학의 길목을 열게 된 것으로 하나의 분수령을 열게 되었다. 본 강좌에서는 메를로 퐁티의 몸철학을 바탕으로 현대 철학이 생리심리학과 정신분석학 등에서 몸의 문제를 철학의 영역 안으로 다루게 된 과정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몸철학과 윤리


메를로 퐁티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은 알려진 바대로 정신과 의식을 일종의 종교처럼 믿어온 철학의 역사 자체를 비판함으로써, 몸과 외부의 자극에 대해 지각하는 신체, 인간이 외부와 세계에 대해 반응하는 관계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본 강좌는 이런 퐁티의 이론을 빌어 인간이 기쁨과 슬픔을 통해 느끼는 감정의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배타적이고 차별적이지 않을 수 있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 문제까지도 파고들어 본다.

조광제, 『주름진 작은 몸들로 된 몸』, (철학과 현실사, 2003)
조광제, 『몸의 세계, 세계의 몸』, (이학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