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1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들뢰즈의 『시네마 Ⅰ
: 운동-이미지』 읽기
수많은 영화들과 영화 비평들을 가로지르는 들뢰즈의 철학적 사유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해명해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시네마 I 』에 해당하는 운동-이미지의 주요 장들을 강독 형식으로 꼼꼼히 짚어볼 것이다. 들뢰즈의 영화적 사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초 지식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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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이지영

수많은 영화들과 영화 비평들을 가로지르는 들뢰즈의 철학적 사유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해명해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시네마 I   해당하는 운동-이미지의 주요 장들을 강독 형식으로 꼼꼼히 짚어볼 것이다. 들뢰즈의 영화적 사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초 지식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교재 : 『시네마 Ⅰ : 운동 - 이미지』 (들뢰즈)

『시네마』가 괴롭도록 어려운 이유 하나!

영화와 철학을 보면 이 둘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친구사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는 영화로 철학을 하고, 어떤 이는 철학으로 영화를 분석하기도 한다. 왜 정성일 영화평론가만 해도 영화비평에 들뢰즈, 벤야민 등 무수히 많은 철학자들과 철학용어를 쏟아 붇지 않던가? 그런 연유로 저기 저 멀리 프랑스의 철학자 들뢰즈라는 사람이 영화에 관한 책을 냈다고 하니 재야의 시네필들과 철학도들이 그 책의 정체를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철학적으로 영화를 좀 분석했겠지?', '영화로 철학개념을 설명했겠지?'라는 그 예상. 모두 맞다. 그러나 예상만큼 예상을 따라가는 게 쉽지가 않을 것이다. 들뢰즈의 후기 저작에 속하는『시네마』에는 차이와 반복이니 의미의 논리니 이전 철학개념들이 총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고약한 철학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어려운 철학 개념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시네마』의 내용을 전개하여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라며 저 멀리서 손짓하고 있는 듯 보이니... 참! 얄밉다.

『시네마』가 괴롭도록 어려운 이유 둘!

철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어찌 들뢰즈의 저작을 순차적으로 읽어나가겠는가? 단지 영화와 들뢰즈라는 키워드만으로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헌데 듣도 보도 못한 철학개념이 난립하니 민망함에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다. 게다가 들뢰즈 이 양반은 그렇게 많은 책을 쓰고도 어찌 그리 많은 영화를 봤는지 책에 나온 영화만 봐도 평생이 다 가버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시네마』가 출간되기 이전의 영화이론서를 모두 꿰뚫고 있는 들뢰즈는 한 손에는 철학 다른 한 손에는 영화이론을 들고 영화의 구체적인 장면들 속을 헤집고 다닌다. 영화와 철학적 토대가 갖춰지지 않은 독자로서는 괴롭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나 유년시절부터 철학책을 접하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꾸준히 감상하는 프랑스 문화와 달리 한국의 문화에서 성장한 우리에게는 더욱 버거운 책읽기가 될 것이다.

『시네마』를 완전격파하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전공자들도 평생에 걸쳐 공부하는 이 책을 단 8주 만에 완전격파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겠는가? 하지만 단호히 말한다. 완전격파는 불가능할지언정 완벽 길잡이, 완벽입문은 가능하다는 것을. 앞에서 한껏 괴롭고 어려운 이야기만 늘어놓은 것과 달리 이지영 교수의 수업에 참여하면 분위기가 전혀 들뢰즈스럽지 않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직접 인문·숲에서 수업을 듣거나 아트앤스터디의 <시네마> 강좌를 수강한 사람 그게 아니더라도 맛보기 강의만 본 사람이라도 알 것이다. 들뢰즈의 불친절함과 달리 이지영 교수의 강의에는 명료함과 친절함이 있다는 것을. 들뢰즈의 철학개념이 배추라면 이지영 교수를 거친 들뢰즈 철학은 잘 절여 먹기 좋은 김치라고 볼 수 있다. 그 김치로 볶음밥 혹은 찌개를 끓여먹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이번 강의는 이지영 교수의 들뢰즈 『시네마』 읽기 중 '운동-이미지'를 다룬다. 하나의 패키지가 완성될 이번 강좌의 수강생들에게는 많은 혜택과 함께『시네마』완벽 입문에 관한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간 『시네마』수업을 들어왔던 사람, 처음『시네마』를 접하는 사람 모두가 집중해야 할 강좌이다.

제3강 1장 II & 2장 화면 틀과 별랑, 화면잡기와 대꾸빠주 I 중에서
제5강 2장 III & 4장 운동-이미지와 그 세가지 양상-베르그손에 관한 두 번째 주석 I 중에서
제6강 4장 II, 5장 지각-이미지 I 중에서
『시네마 Ⅰ : 운동 - 이미지』 (들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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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강의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135분
교안다운
들뢰즈는 왜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만 했는가
1교시 -   들뢰즈는 왜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만 했는가? I 30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들뢰즈는 왜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만 했는가? II 29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왜 들뢰즈는 베르그손의 운동과 시간에 대한 사유를 경유하여 영화를 보아야 했는가? I 35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왜 들뢰즈는 베르그손의 운동과 시간에 대한 사유를 경유하여 영화를 보아야 했는가? II 41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2강 1장 운동에 관한 논제들: 베르그손에 관한 첫 번째 주석 I 116분
교안다운
운동과 순간, 특수한 순간들과 불특정한 순간들
3강 1장 II & 2장 화면 틀과 별랑, 화면잡기와 대꾸빠주 I 114분
교안다운
화면틀, 집합 혹은 닫힌 체계
4강 2장 화면틀과 쁠랑, 화면잡기와 데꾸빠쥬 II 120분
교안다운
상대적 외화면, 절대적 외화면, 쁠랑과 운동
5강 2장 III & 4장 운동-이미지와 그 세가지 양상-베르그손에 관한 두 번째 주석 I 163분
교안다운
쁠랑의 운동성, 이미지와 운동의 동일성
6강 4장 II, 5장 지각-이미지 I 175분
교안다운
운동-이미지로부터 그 변주들로, 객관적, 주관적 양 극단
7강 5장 II & 6장 감화-이미지 : 얼굴과 근접화면 & 7장 감화-이미지 : 특질, 힘, 불특정 공간 104분
교안다운
기체적 지각을 향하여, 힘과 특질
8강 8장, 9장 그리고 10장 : 충동-이미지와 행동-이미지 & 12장 행동-이미지의 위기 77분
교안다운
행동-이미지, 운동-이미지 너머를 향하여
이지영 (철학자)
불문학과 베르그손을 공부한 후「들뢰즈의 『시네마』에서 운동-이미지에 대한 연구」로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영화 프레임에 대한 연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예술전문사(M.A.)를 취득하였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영화미학으로 두 번째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들뢰즈의 영화 철학과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디지털 영화, 영화의 윤리학 등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홍익대, 서울대, 옥스퍼드대학 등에서 영화와 철학을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는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철학이란 구체적인 것 속에서 더 빛이 나며, 예술처럼 감동과 치유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 저서
『BTS 예술혁명-방탄소년단과 들뢰즈가 만나다』(파레시아, 2018)
- 역서
『들뢰즈 : 철학과 영화』(쉬잔 엠 드 라코트 저, 열화당, 2004)
『푸코』(크리스 호록스 저, 김영사, 2003)
- 논문
「들뢰즈의 『시네마』에 나타난 영화 이미지 존재론」
「들뢰즈의 『시네마』에서 운동-이미지 개념에 대한 연구」
「영화프레임에 대한 연구 - 들뢰즈의 『시네마1,2』를 중심으로」 (2005)
「H. Bergson의 지각이론」
「이미지의 물질성과 내재성에 대한 연구- 지가 베르토프의 영화 이론을 중심으로」
「<올드보이>의 이미지와 공간의 형식에 대한 분석」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리뷰> 들뢰즈는 왜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만 했는가? 지관덕
우수 탁월한 강의! 김*필
뜬구름 잡는 듯 했던 들뢰즈를 공부하는데 정말 필요한 길라잡이!
두말 필요 없네요.
역시 제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완벽하게 공부한 것이겠지요1
탁월한 강의입니다. 추천합니다.
우수 들뢰즈 강의 중 최고의 강의 이*국
들뢰즈의 강의를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러나 모호하고 복잡하며 뭐가 뭔지 종잡을 수 없는 강의가 태반이 었다. 이 강의도 크게 기대를 건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니다.
정확하고 명료하며 들뢰즈가 이야기 하는 것을 확실히 집어주는 강의였다.
당연히 나는 이 강의를 들뢰즈 최고의 강의로 손꼽고 싶다. 인터넷 강의를 할 양이면 이정도의 강의 실력은 있어야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이 강의라면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실은 강의 평 같은 거 잘 쓰지 않는 사람이다. 워낙 지지부진한 강의를 듣다 정신 확 들어오는 강의를 만나 강의평을 안쓰는 것 또한 죄악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
우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좋아, 해보자 김*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들뢰즈를 택했다. 그의 책을 몇번씩 읽어 본 사람들도 '하나도 모르겠다'란 말을 한숨 쉬며 내뱉는데... 난 영화가 좋고 사유가 좋다는 단순함으로 '들뢰즈의 머릿속을 파해치겠다며' 앉아있는 것이다. 아무튼 모두가 알아주는 내 유일한 장기인 '배짱'으로 난 들뢰즈를 향해 고개를 내밀었다.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한 마디. '그녀도 하고 그도 하는데 왜 나는 안돼?' 좋아, 해보자. 영화로 사유하기. 들뢰즈처럼!

이렇게 수많은 인문학 강의들 중, 내가 택한 완소 강의! 드디어 본격적인 첫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들뢰즈가 <시네마I>을 읽는 모두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뜻으로 외치는 첫 마디.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

그렇다.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 분류학이며 이미지와 기호의 분류에 대한 수기라고! 들뢰즈는 일찌감치 못박았다. 서문 가장 서두에 쓰인 이 한 줄을 보고 난 이제 들뢰즈를 향한 원망을 버렸다- 하하.

'들뢰즈씨 영화관에 가다 <시네마I> 읽기'의 첫시간은 '들뢰즈' 이름 하나에 놀란 내 근육들을 천천히 풀어준 '준비운동'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결과를 얻으려는 무모함이 아닌 다른 '관점'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던 들뢰즈처럼, 나도 마음을 활짝 열고 또 다른 '그 어떤 것'을 끊임없이 '사유'해야겠다.
2 좋지만 아쉬운. *
1 난해함 속에서 사유의 무능력을 발견하기 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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