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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세계철학사 대장정 Ⅲ
아시아 세계의 철학 - 중국편
서구가 형이상학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지중해 세계 철학을 형성해나가는 동안, 동북아는 어떻게 그들의 사유를 전개해나갔는가? 천하무도의 시대로 시작된 고대에서부터 천하통일을 향한 변화 속에서 동북아가 치세(治世)를 위해 발전시킨 사유를 살펴본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이정우
구성 : 총 9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7년 ( 고화질 )
총 3명 참여
 
간*윤 님
최*주 님
김*상 님
본 강좌는 이정우 교수의 철학사 연구의 결정판

세계철학사의 세 번째 대목에 해당한다.

 

학제와 분과의 경계를 자유롭게 가로지르고 동양과

서양의 장벽을 넘나들면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류 문명의 전개와 사유의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본 강좌를 통해서 지리, 역사, 경제, 문학, 철학, 예술을

아우르는 사상사의 전체 구도를 동양과 서양의 사상을

균형감 있게 조망한 입체적 서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철학사, 역사와 철학이 대화하는 시간

철학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자신의 문명과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들 속에서

스스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사유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그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떠나는 것은 곧 철학의 바탕이 되었던 문제의식을 떠나는 것과 다름없다

철학은 역사가 요구하는 것에 응답하면서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끌어가며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역사와 철학이 나누는 대화를 <세계철학사 대장정>은 보다 다채롭게 엮어내고자 하였다.

 

 

동북아의 고대와 중세

<세계철학사 대장정>의 세 번째 종착지는 동북아의 고대와 중세이다

이정우 교수는 공간의 이동을 통해 서양 중심의 철학사에서 탈피하는 것을 넘어서서

·서양의 역사적 흐름과 철학의 전개를 심도 있게 비교하여 더욱 폭넓게 이 세계를 바라본다

고대에서 중세를 향해가던 동북아에서는 형이상학적 특징이 두드러지던 당시의 서양철학에 

비해 현실에 기반을 두고 사유를 전개하였다

이 강좌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 가운데 다양한 사상이 펼쳐지던 제자백가 시대에서 출발하여

통일국가를 이뤄나가는 과정 속에서 사상적 통일의 강력한 구심점으로 작용한 유가와 도가, 법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정치적 색채를 띤 동양의 사유

난세를 치세로 바꾸려 한 동북아 철학의 전통은 당연히 정치적 색채를 띨 수밖에 없었다

하나의 거대한 국가를 이루려던 사람들의 욕망은 그들의 정신 또한 하나로 통일하고자 하면서

철학적 사유를 정치적 사유와 종교적 사유로 변형시켜 나갔다

한편, 이렇게 세계를 적극적으로 구성하고 다스리고자 했던 천하의 철학곁에는 

작위의 세계에서 탈주해나가려는 강호의 철학이 함께 했다

위선을 거부하며, 움켜진 것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타자와 마주하려했던 강호의 철학은 

각박한 신자유주의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정우의 <세계철학사 대장정> 시리즈는 인도·한국 철학 편근대 철학현대 철학 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제1강 동북아 왕조국가의 구조 중에서
이정우, 『세계철학사2』(도서출판 길,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