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tv audioclip facebook naverblog youtube
  • 공지사항 회원리뷰 동영상Tip 원격제어 기업교육
한국인을 철학하다
- 몸에 따르는 말
한국은 지난 3-40년간 정치사회적인 혼란과 파행 속에서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과연 무엇이 지금의 한국을 가능하게 했나? 한국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기 위해서 시도하는 치열한 철학적 사유. 실질적으로 철학을 사회 분석에 적용하는 과감한 강의가 시작된다.
수강료 : 29,000원 (적립5% : 최대1,450 원)
강사 : 유헌식
구성 : 총 15강 | 30교시 | 12시간56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09년 | 일반화질
 
 
안*정 님
공*철 님
문*진 님

어설프고 어수선한 땅 한국. 한국은 지난 3-40년간 정치사회적인 혼란과 파행 속에서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과연 지금의 한국을 가능하게 했던 문화적 코드는 무엇일까? 한국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기 위해서 시도하는 치열한 철학적 사유. 실질적으로 철학을 사회 분석에 적용하는 과감한 강의가 시작된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한 한국. 오늘날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그 '빠름' 안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냄비근성', '빨리빨리' 등으로 표현되는 한국인의 성향 너머에는 과연 어떤 문화적 배경이 있어왔는가. 우리는 과연 '냄비근성'의 민족이며, '빨리빨리'에 중독되어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이러한 한국인만이 가진 특색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

이미 세계와 닿아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한국인의, 한국인을 알기위한, 한국인에 의한 치열한 철학적 탐구가 필요하다. 이 탐구의 작업은 서양 혹은 중국철학의 아류여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의 구체적인 경험에서 도출해낸 산(生) 철학이어야 할 것이다.


'몸'의 문제에 대해 철학사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대부분 철학이 관심을 가진 것은 정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사유와 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몸'의 문제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신체와 떨어진 사유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 Ponty)의 주장처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바로미터는 신체 속에 있다.

우리가 가진 정신, 사유는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를 비롯한 비판이론가들은 '이성이 도구로 사용될 때 얼마나 위험한가'를 설파했고, 미셸 푸코(Michel Foucault)는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교묘하게 인간을 고통에 몰아넣기 위해 고민했는가'를 밝혔다.

과연 '미친 짓'이란 비이성적인 것인가? 오히려 고도로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방식으로 인류의 광기는 표출되어왔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분석해야 할 것은 신체. 즉 '몸'이다.


인간이 가진 최고의 도구는 바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언어가 갖는 문화적 영향력은 지대하다. 곧, 한 문화권의 언어적 습관과 특색을 이해하는 것은 그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한국인의 말'은 어떤 특색을 가지며 그 영향은 어떠할까. 실재 대화를 철저히 해부하여 우리 안에 내재한 언어습관을 분석하고, 말과 몸이 만들어내는 문제적 지점을 펼쳐보자. 이를 통해 마침내 한국인의 문화코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세심한 철학적 작업을 거쳐 도출해내는 한국인의 현주소. 추상적인 공론에 머무르지 않는 실질적 '한국인 해부'를 위해 우리말에서 시작되는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윤동주의 시 ‘자화상’에서처럼, 그랬다. 그 사나이가 무척 미웠다. 다신 돌아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다시 나를 끌었다. 끌려가 보니 그래도 그가 미웠다. 다시 돌아섰다. 그런데도 그 사나이를 향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 사나이는 바로 ‘나’였다. 또한 ‘한국’이었다.

...보편과 객관을 지향하는 철학적
사유가 자기 땅을 고려해야 하는 것일까? 고려해야 한다. 아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서양의 사상이 서양의 땅을 배경으로 하듯 한국의 사상은 한국을 배경으로 해야 한다. 지식사회학의 성과에 기대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 유헌식, 「어설프고 어수선한 땅에서 한 줄기 햇살을 보다」중에서

제1강 강의를 시작하며 중에서
제6강 몸이 부딪히는 진실에 대하여 중에서
제10강 한국인의 내부폭발력 중에서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강의를 시작하며 26분
교안다운
한국인과 '몸'의 문제
1교시 -   한국인을 다시보라 26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한국인과 '몸'의 문제
-객체이자 주체인 '몸'
2강 한국인의 대화, 토론 부재 현상 79분
교안다운
몸의 진정성과 말과 몸
3강 한국인에게 나는 있는가? 50분
교안다운
나의 의미와 우리의식, 공동체 의식
4강 한국인의 공동체의식 47분
교안다운
정서공동체와 이익공동체
5강 한국인은 무엇을 진실로 믿고 사는가? 50분
교안다운
한국인의 신뢰와 『정신현상학』
6강 몸이 부딪히는 진실에 대하여 47분
교안다운
직감과 직관, 머리와 몸의 문제
7강 우리를 돌아보라 54분
교안다운
동시다발형 인간과 개인속의 여러 요소
8강 한국인의 사고(思考) 46분
교안다운
한국인의 나와 분절적 개방성
9강 불연속과 단절 속의 우리 51분
교안다운
불연속과 단절의 한국 역사, 문화
10강 한국인의 내부폭발력 40분
교안다운
한국인의 비약과 바둑스타일
11강 한국인의 `나`는 어떻게 놀고 있나? 82분
교안다운
대아와 소아, 몸과 교감
12강 한국인의 겉, 한국인의 속 60분
교안다운
한국인의 겉, 한국인의 속 그리고 이중적 잣대
13강 눈치 41분
교안다운
눈치와 척 하기 그리고 시뮬라시옹
14강 우리는 왜 몸에 좋은 것은 다 먹으려 하나? 50분
교안다운
한국인의 식탁과 현세적 즉물주의
15강 한국인 일상속의 의미구조 53분
교안다운
한국인 일상속의 의미구조
유헌식 (단국대 철학과 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헤겔 철학을 전공하여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철학카페 '소피의 세계'를 주관, 문예아카데미에서 청소년 철학교실을 운영했으며, 세종대, 연세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철학 전반을 주제로 강의해 왔다. 세종대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계간 '철학과 현실', '헤겔 연구'의 편집위원 및 텍스트 해석 연구소 소장으로 삶과 철학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저서
『철학 한 스푼』(숲, 2014)
『철학자의 서재』(공저, 알렙, 2011)
『역사이성과 자기혁신』(휴머니스트, 2009)
『죽음아, 나 살려라』(공저, 휴머니스트, 2008)
『씨알 생명 평화』(공저, 한길사, 2007)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2』(휴머니스트, 2007)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1』(휴머니스트, 2006)
- 역서
『역사철학』(에밀 앙게른, 민음사, 1997)
『헤겔』(R 크로너, 청아출판사, 1990)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서양철학의 핵심 듣고 좋아서 신청 안*정
기대했던 만큼 괜찮았습니다. 강의록도 인쇄해서 갖고 있구요. 천천히 읽어보면서 공부해도 좋아요. 서양철학에만 공부를 국한시킬 게 아니라
내가 속한 이 집단에 대한 인식과 비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신청했습니다.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듣기에 좋습니다. 물론 너무 정곡을 찔려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한 번 들어보기에 괜찮네요~
우수 한국인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한 시점 공*철
민족주의가 너무 만연한 한국 사회 현실, 한민족이라는 거짓된 이름으로 '하나됨'을 강요하는 사회.
세계 속의 한국인이기 위해서는 자신과 그 집단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 우선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 내가 속 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고민의 지점을 확실히 남겨줍니다.
우수 선생님께서 제공하신 강의록이 풍부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문*진
서양철학의 핵심을 듣고 난 후 선생님의 새 강좌가 올라왔길래 듣고 있는 중입니다. 선생님께서 제공하신 강의록이 풍부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글자 제한 좀 풀어주세요 ^^;;)
이 강의 뻔한듯 하면서도 매번 핵심을 담을려고 노력하는 강의여서 그런지 같은 글을 본다고 해도 얻어가는것은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철학하는 분들이면 식상할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유재성 (10.5.23)
1 유헌식 선생님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이*경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