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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으로 본 서양 근대철학사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등 서양 근대철학 거장 12인의 사상을 12명의 전문 강사가 한국인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철학자들이 가졌던 당대의 문제의식들을 통해 오늘날의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힘을 길러보자.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최종덕 외
구성 : 총 12강 | 48교시 | 20시간04분
교재 : 강의록 없음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2년 | 고화질
 
 
박*주 님
이*진 님
김*희 님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등 서양근대철학 거장 12인의 사상을 한국인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철학자들이 가졌던 당대의 문제의식들을 통해 오늘날의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힘을 길러보자. 12명의 전문 강사들이 각 사상의 핵심을 짚어줄 것이다.

* 본 강좌는 저작권 문제로 별도의 강의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베이컨의 우상타파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형이상학적 제일원리들은 자연을 인식하는 방법 그 첫 단추부터 잘못 낀 잘못이라고 베이컨은 지적한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은 자연학을 빙자한 극장의 우상과 종족의 우상이 섞여 있는 오류의 논리학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베이컨의 불만은 단순히 고전논리학 비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탐구를 해야만 하는 정당성과 학문적 근거에 있었다. 인간이 아담과 이브의 타락 이후 상실한 자연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아야만 한다는 도덕적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베이컨은 자연의 힘을 지배하고 자연 속에 숨겨진 원리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그의 유명한 명제가 등장하였다. -강의 중에서 (최종덕)



신의 자연화를 통한 자연의 탈 주술화


신 즉 자연’ 신을 초자연적인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는 자연과 동일한 것으로 본다.

“우리는 생산하는 자연을 그 자체 안에 존재하며 그 자신에 의하여 파악되는 것, 아니면 영원하고 무한한 본질을 표현하는 실체의 속성, 곧 자유로운 원인으로 고찰되는 신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생산된 자연을 신의 본성이나 신의 각 속성의 필연성에서 생기는 모든 것, 즉 신 안에 존재하며 신 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고 파악될 수도 없는 그러한 것으로 고찰되는 신의 속성의 모든 양태로 이해한다.” 스피노자 『에티카』 中 - 강의 중에서 (조현진)



형이상학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칸트는 자신의 인식론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코페르니쿠스가 종래의 천동설에 대하여 지동설을 주장하여 천문학에 대전환을 일으킨 것에 비유하고 있다. 즉 그는 종래에는 주관이 객관(대상)에 의거하여 인식을 할 수 있다고 한 데 대하여, 그 반대로 객관이 주관의 선천적 형식에 의해 성립된다는 인식 방법상의 전환을 이루었다.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대상 자체를 사변적으로 인식하고자 했던 종래의 형이상학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물론 코페르니쿠스는 지구 중심적 사고방식을 태양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옮겼기 때문에 인간의 주관적 사고방식에서 객관적 사고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칸트는 오히려 대상 자체에 대한 탐구에서 인간 자신에 대한 탐구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보아 적절하지 않은 비유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칸트가 코페르니쿠스만큼의 충격적인 발상의 전환을 자신이 이루려 한다는 사실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읽을 수 있다. - 강의 중에서 (강지은)



헤겔은 철학자의 역할을 바꾸었나?

서유럽의 당대 분위기에 비추어 보면, 칸트와 헤겔 모두에게 사회와의 싸움은 종교와의 싸움이었고, 철학적 견지에서 시대와 벌이는 싸움이었다. 헤겔은 이것을 어떻게 하면 후진국 독일이 문명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가로, 더 나아가 세계사가 발전할 수 있는가로 확장시킨다.

그래서 루소와 칸트 사이에서 부각된 문명사의 우울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관건이다. 칸트는 역사 발전과 동시에 악이 심화되는 것보다는 ‘도덕성이 개선’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헤겔은 국가의 보편적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사에서 보편사가 가능한지와 세계사 발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칸트의 역사 철학적 착상을 ‘이성의 전개’ 전환하여 밀고 나간다. - 강의 중에서(이정은)

제1강 [최종덕] 근대란 무엇인가? 희극의 재탄생: 베이컨, 갈릴레이, 뉴턴 중에서
제5강 [한길석] 괴수 조종 매뉴얼 - 리바이어던, 기계론의 정치학: 홉스 중에서
제11강 [이관형] 세계의 비밀을 밝히는 변증법: 헤겔 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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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최종덕] 근대란 무엇인가? 희극의 재탄생: 베이컨, 갈릴레이, 뉴턴 87분
근대 시대의 정의
1교시 -   비극의 탄생 I 2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비극의 탄생 II 26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I 18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II 16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4가지 정신의 우상과 <노붐 오르가논>
과학과 자연철학
2강 [이병창] 내 삶을 자유롭게 하라 - 근대적 자아의 탄생: 데카르트 98분
데카르트와 데카르트 철학
3강 [조현진] 자연과 자유의 화해는 가능한가? - 근대의 탈 근대적 사유: 스피노자 97분
스피노자 철학의 핵심
4강 [김성우] 이성의 꿈을 완성하다 - 논리와 컴퓨터의 유토피아: 라이프니츠 110분
라이프니츠의 삶과 철학
5강 [한길석] 괴수 조종 매뉴얼 - 리바이어던, 기계론의 정치학: 홉스 78분
리바이어던과 기계론
6강 [박영균] 시민정부와 재산권 - 자유주의 정치학: 로크 110분
로크의 사회계약론
7강 [남기호] 건전한 지성은 회의로 끝난다 - 개인주의 인식론: 흄 92분
개인주의와 형이상학적 연구
8강 [김광호] 자유로운 주인이 되는 이성국가를 꿈꾸다: 루소 79분
일반의지와 특수의지
9강 [강지은] 내 마음속의 도덕법칙 - 근대철학의 종합: 칸트 1 105분
계몽주의 철학의 완성과 사회적 인간
10강 [박지용] 세계시민은 가능하다? - 근대에서 현대로: 칸트 2 98분
프랑스 혁명과 칸트 철학
11강 [이관형] 세계의 비밀을 밝히는 변증법: 헤겔 1 132분
헤겔의 변증법과 독일관념론
12강 [이정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가?: 헤겔 2 118분
헤결의 삶과 사유
강지은 (건국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김광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연구위원)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김성우 (상지대학교 겸임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남기호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박영균 (건국대학교 HK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박지용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이관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이병창 (동아대학교 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이정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조현진 (숭실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한길석 (군산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생각하는 힘이 불끈 박*주
최종덕 선생님 강좌 맛보기 보다가 결국 구매했습니다.
혼자 듣기 아까울 만큼 대단한 식견, 명강의였습니다.
대학 졸업장도 없는 저는
철학은 많이 배운 사람들이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차근차근 배워나가니 못할 것도 없겠구나 합니다~~
우수 근대성이 지칭하는 것 이*진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나와 내가 사는 세상을 돌아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어떤 눈을 가져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과거의 사상을 그 시대적 맥락에 기저하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구요.
"근대성"이란 것을 두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선생님 중 저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분도 계셨지만, 그것으로 시선에 대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을 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수 서양 철학의 거장들 김*희
서양 근대철학의 거장 12인의 사상을 다양한 시선을 통해 훑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문제는 이토록 많은 이야기들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칸트의 철학을 계속해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 강의록이 없어서 아쉽네요 김*우
5 라이프니츠, 홉스, 로크 위주로 봤습니다. 오*영
4 중도가 좋다지만 이런것을 두고 있는 말은 아니겠지요 최*환
3 철학사에 한 걸음 가까워진 계기 김*용
2 강의록 없어 매우 불편하네요. 이*강
1 강의가 끊깁니다. 김*경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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