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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 철학이 들려주는 위로의 음성
우리는 어떻게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삶의 고통으로 방황하는 자들에게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강사 : 이동용
구성 : 총 4강 | 16교시 | 7시간03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5년 | 고화질
 
 
민*훈 님
신*섭 님
함*주 님
이 강좌에서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중심으로 염세주의 철학을 살펴본다. 쇼펜하우어는 근대를 주름잡았던 이성 중심의 사유 체계에서 벗어나 인간의 ‘의지’에 주목했다. ‘의지’의 개념을 중심으로 삶의 허무에 대해 이해하고, 또 다른 희망을 찾아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삶의 무게와 얽혀 있는 모든 문제는 고통으로 연결된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듯한 막막함, 미궁 속에 갇힌 듯한 답답함,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야 하는 안타까움, 어떻게 해도 안 될 것만 같은 무기력 등 이성을 가진 인간이 처할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 앞에는 고통이라는 무서운 괴물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


삶의 무게와 얽혀 있는 모든 문제는 고통으로 연결된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듯한 막막함, 미궁 속에 갇힌 듯한 답답함,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야 하는 안타까움, 어떻게 해도 안 될 것만 같은 무기력 등 이성을 가진 인간이 처할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 앞에는 고통이라는 무서운 괴물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


돌이 별이 되게 하는 철학, “염세주의 철학”


쇼펜하우어는 “모든 인생은 고통”이라고 했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인생에게 해탈의 메시지를 전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생(生)철학인 동시에 염세주의 철학이다. 존재의 무게를 지닌 우리의 인생을 ‘돌’이라고 표현해보면(특별히 ‘돌’은 쇼펜하우어가 즐겨 사용하던 비유다), ‘돌’이 ‘별’이 되게 하는 철학이 바로 염세주의 철학이다.


염세주의 철학은 기독교 사상처럼 은총으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불교의 사상처럼 해탈을 지향하는 철학이다. 그러니 우리 존재를 별로 만드는 건 신도 부모도 선생도 아닌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스스로를 별로 만들어가는 과정, 그것이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삶을 염세적으로 통찰하지만, 그 속에서 행복에 대한 희망을 갖는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적 철학


이번 강의에서 다루게 될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고통으로 충만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상처 많은 인생에게 빛으로 충만한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는 책이기도 하며, 구속된 정신에게 해탈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을 때는 힘들지만 읽고 나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산 정상에 오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그런 바람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얻을 것이다.



나는『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즉각 ‘그래, 바로 이것이야’, 하고 생각했다.

- 앙드레 지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고 말하는 윤동주 시인의 고통을 느껴본 자라면 쇼펜하우어 철학은 적절한 처방이 될 수 있다. 아픔을 아는 자만이 쇼펜하우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날카로운 가시를 몸 안에 지닌 생선처럼 고통을 안고 방황하는 정신에게 염세주의 철학은 유용한 묘약처럼 그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아르투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


그는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 베단타 철학의 범신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나이 서른에 완성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으로 헤겔로 대표되는 이성 철학을 거부하고 세계를 이성이 아닌 ‘의지’에 의해 파악하려고 했다. 그는 표상의 세계가 지닌 한계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어야 세계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염세주의


인간의 삶은 고통뿐이며 따라서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철학적 사유를 나타내는 말이다. '나쁜'을 뜻하는 라틴어 malus의 최상급 pessimus에서 유래한 말이며, 낙관주의(optimism)에 대응한다. 이러한 염세주의적 사유는 오르피즘(오르페우스가 창시했다고 전해지는 고대 그리스의 밀교로 영혼이 육체에서 해방됨으로써 신과 합일할 수 있다고 믿음)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인들에게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염세주의가 근대 이후 다시 주목받은 것은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의 사유로부터 비롯된다. 현재의 세계를 가능한 것 중 가장 좋은 세계라고 본 라이프니츠와는 반대로, 그는 인간이 처한 세계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 가장 나쁜 것이라고 보았다. 그의 이러한 사유는 세계를 의지, 혹은 의지의 작용으로 파악하는 그의 철학에서 기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세주의(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에게 전하는 선생님의 한 마디


“어떤 이에겐 낙관적인 철학이 어울리고 또 어떤 이에겐 비관적인 철학이 어울립니다. 쇼펜하우어와 만나는 이 시간 동안 여러분을 염세주의 철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비관적이어도 낙관적이어도 좋습니다. 쇼펜하우어와의 만남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끼길 바랍니다.”

제1강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중에서
제3강 마야의 베일과 인식 중에서
제4강 은하수 속에 별이 된 돌 중에서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이동용 지음, 동녘, 2014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109분
교안다운
해탈을 향한 무無 속으로
1교시 -   고통은 똥이다 - 1 26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고통은 똥이다 - 2 26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진리는 창녀가 아니다 - 1 29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진리는 창녀가 아니다 - 2 28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쇼펜아우어의 생애
어떻게 살 것인가
고통과 비이성적 원리
염세주의적 사고의 원동력
현자의 돌 (Stein der Weisen)
바그너, 니체, 릴케
선입견과 오해들, 부정의 힘
강한 자의식과 자부심
염세주의의 씨앗 - 칸트 철학
누구나 소우주이며 동시에 대우주
의지의 노력과 의지의 객관화
2강 현상과 본질의 이분법 100분
교안다운
신체는 세계를 인식하는 출발점이다
3강 마야의 베일과 인식 99분
교안다운
마야로부터 벗어난 인식하기
4강 은하수 속에 별이 된 돌 115분
교안다운
고독도 능력이다
이동용 (인문학자)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릴케의 작품 속에 나타난 나르시스와 거울」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와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2015년 9월에는 『한국산문』 제113회 신인수필상 공모에 「오백원」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니체와 함께 춤을』,『나르시스, 그리고 나르시시즘』,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 등이 있다. 

- 저서
-『스스로 신이 되어라』(이담북스, 2018)
-『디오니소스의 귀환』(이담북스, 2018)
-『나는 너의 진리다』(이담북스, 2018)
-『사막의 축제 1, 2』(이파르, 2017)
-『춤추는 도덕』(이담북스, 2017)
-『내 안에 코끼리』(이파르, 2016)
-『망각 교실』(이파르, 2016)
-『니체와 함께 춤을』(이파르, 2015)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동녘, 2015)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동녘, 2014)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이파르, 2008)
-『나르시스, 그리고 나르시시즘』(책읽는사람들, 2001)
- 역서
-『교실혁명』
-『산만한 아이 다정하게 자극주기』 외 다수
- 논문
-「릴케의 작품 속에 나타난 나르시스와 거울」(박사학위논문)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나타난 광기와 진실한 사랑」 외 다수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교수님의 다른 생철학 강의도 듣고 싶습니다.^^ 민*훈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한 선입견을 벗겨주는 강의입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 긍지를 갖게 해주고 풍랑과 밝은 날을 반복하는 우리 삶의 부침을 황홀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가르침이 가득합니다. 교수님의 다른 생철학 강의도 듣고 싶습니다.^^
우수 고승의 설법에 실려있는 삶의 노래 신*섭
초반 강의를 듣고 있지만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한 줄 평을 쓰게 되네요. 이동용교수님 목소리에 내공이 깃들어 있는 것 같은데 강의도 알기 쉽게 풀어서 얘기하시고 간간히 삶의 일화도 섞어서 지루하기 않네요. 유명 학자들의 책에는 적이 설정되어 있다. 그 시대 상황을 이해하면서 책을 읽으면 훨씬 책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온다. 이 점이 제겐 첫 깨달음이었습니다. 계속 깨달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 . . 이동용 교수님 홧팅 !
우수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강의 함*주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공부한다기에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셔서 집중해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염세주의는 비관이나 허무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실은 '의지'와 '희망'에 더 순수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철학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함혜주 님:)
네. 혜주님. 염세주의를 비관주의나 허무주의로 과도하게 몰아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철학을 ''돌''이 ''별''이 되게 철학이라 하였지요. ㅎㅎ 이동용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의지''와 ''희망''을 맛보셨다니! 아트걸도 반갑고 기쁘네요. 아트걸이 혜주님의 공부를 응원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트걸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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