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자본주의 문화 비판
현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관계와 교육, 성(性) 문화, 그리고 유교 문화와 기독교 문화에 대한 비판적 토론과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판적 작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서적들에 기초해서 비판적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수강료 : 19,000원 (적립5% : 최대950 원)
강사 : 서동은
구성 : 총 13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07년 ( 일반화질 )
총 6명 참여
 
조*현 님
변*영 님
테*트 님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문화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관계성과 교육, 성(性) 문화, 그리고 우리의 종교 문화라고 말할 수 있는 유교 문화와 기독교 문화에 대한 비판적 토론과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또한 기술과학 시대에 기술이 주는 장점과 더불어 단점을 보고 바람직한 과학기술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들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비판적 작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서적들에 기초해서 비판적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소유냐 존재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본주의 사회의 문화를 분석할 때, 우리는 에리히 프롬에게서 아주 유용한 칼을 빌려 올 수 있다. ‘소유적 실존 양식’과 ‘존재적 실존 양식’의 구분법이 그것이다. 기억, 대화, 독서, 신앙, 사랑 등 인간 활동의 대부분에 이 구분법을 적용하면, 자본주의적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양태를 뚜렷하게 가를 수 있다.
당신은 소유적 실존 양식의 사람일까, 존재적 실존 양식의 사람일까? 아니, 그것보다 소유적 실존 양식은 무엇이고, 존재적 실존 양식이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방식의 삶을 살아왔을까?
자신이 해당하는 번호에 체크해보자!
   


▶ 기억
① 낱말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베껴 쓰면서 기억하려고 한다.
② 최대한 요점을 이해하고 기억하려 한다.

 

▶ 대화
①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를 굽히지 않고, 견해를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기까지 한다.
② 언제든 새로운 무엇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자신을 맡기고, 자발적이고 생산적으로 대화에 참여한다.

▶ 지식
① 지식을 정보로 생각하고 그것을 양적으로 간주하여 축적하려고 애쓴다.
② 많이 아는 것보다 보다 깊이 알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신앙
① 큰 인간집단에 소속될 수 있는 입회권으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기대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어려운 과제를 면제받음으로써 안도를 느낀다.
② 특정한 이념들에 대한 믿음이 아닌 내적인 성향, 즉 일종의 마음가짐을 바로잡는다.

▶ 사랑
① 사랑하는 대상을 구속하고 가두며 지배하려고 한다.
② 사랑하는 대상에 몰입하고 그 존재를 입증하며 그를 보고 즐거워한다.

눈치챘겠지만 ①번 항목들은 소유적 실존 양식을, ②번 항목들은 존재적 실존 양식을 의미한다. 소유적 실존 양식의 삶은 소모적인 일회성의 쾌락을 추구하면서 늘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놓이게끔 한다. 자본주의적 생활 방식을 오래 지속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삶으로 물들어간다.


문화비평가 서동은은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문화에 대한 비판을 통해, 조금 더 반성적으로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제1강 강의개요 : 한국문화의 정체성 중에서
제7강 사랑의 기술 ② 중에서
제12강 기독교문화 비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