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생활사
고대 그리스에서 르네상스까지 서양인들의 의식주, 가족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 일상생활을 구석구석 살펴봄으로써 서양 역사의 참된 모습을 파악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복래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5명 참여
 
김경미 님
권오현 님
박진원 님

본 강좌의 목적은 서양역사의 참된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서양인들의 일상생활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데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 르네상스까지 서양인들의 의식주, 가족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 일상생활을 통해 역사란 결코 정치나 경제와 같은 공적 제도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의 집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미시사, 개인을 향한 조명 


승자의 역사 속에서 민중은 늘 그늘에 가려 있었다. 그러나 고단한 삶을 살다간 그들에게도 삶이 있었고, 시간이 흘러 이 또한 역사가 되었다. 최근 역사학계는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삶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큰 사건 중심의 정치사가 아니라 민중들의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을 살피는 문화사를 독일에서는 ‘Alltagsgeschichte(일상생활사)’,  이탈리아에서는 'Microstoria(미시사)',  프랑스에서는 ‘포스트 아날(post-annales) 문화사’라 한다. 

그리스인들은 음식을 ‘타인과 스스로를 구별하는 상징물’로 여겼다. 음식은 성별을, 신분을 말해주었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이데아를 펼쳐 보이는 것과 같았다. 그렇다면, 이데아의 세계에서 당신은 무엇을 먹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이 강좌에 등장하는 여신, 아테나에게서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제우스의 머리를 가르고 태어난 아테나는 그리스의 도시 아테네의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의식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다.


성적 쾌락은 민주적이어야 한다


남신의 몸에서 태어난 아테나이에 걸맞게 도시 아테네는 지독한 가부장제 사회였다. 아내는 남편에게 종속되었고, 아버지에게는 자녀를 매매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결혼은 비즈니스였으며, 남성의 성매매는 자유로웠다. 이렇듯  사회는 국가가 섬기는 신, 혹은 정한 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


고조선의 단군신화에서 나타나듯 서양사에서도 국가의 시조는 비현실적일 만큼 영웅적인 인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늑대에게서 자란 로물루스는 어떻게로마라는 서양 문명의 온상을 건국할 수 있었을까? 로물루스 신화에서 늑대는 무엇을 의미할까? 이 이야기들이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렇듯 이 강좌는 고대 그리스로마에서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민중들의 삶을 조명한 것이다.

1강은신화와 태양을 사랑한 고대 그리스인’, 2강과 3강은강력한 제국의 고대 로마인·’, 4강과 5강은 기독교로 무장한 중세인·’, 6강부터 8강까지는 인문주의를 주창한 르네상스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의식주, 여가, 종교, 결혼, 성생활을 비롯하여 가부장제가 식생활에 미친 영향, 르네상스 시대 여성들의 운명이 달린 선택, 자유의 여인상이 쓴 모자의 유래까지도. 당신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서양인들의 생활 모습을 낮부터 밤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자세한 이론, 재미있는 일화, 이미지와 영상 등을 통해 서양사의 흐름은 물론 한 가족의 안방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출발은 그리스와 로마로부터 시작한다. 로마의 검투사들을 향해 당신은 손바닥을 펴 보이고 싶은가, 주먹을 쥐어 보이고 싶은가? 



제2강 신화와 태양을 사랑한 고대 그리스인 Ⅱ 중에서
제5강 기독교로 무장한 중세인 Ⅰ 중에서
제7강 인문주의를 주창한 르네상스인 Ⅰ 중에서
- 김복래,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 안티쿠스

비고
교재는 제가 쓴 책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이나, 수강생분들이 그 책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화보와 그림들을 많이 삽입한 PPT와 필요할 경우 관련된 동영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김복래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 김복래,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 안티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