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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나의 문학 - 작가와의 만남
4.19혁명의 뒤안길에서 고뇌하는 시인 김수영
4.19혁명의 뒤안길에서 고뇌하는 시인 김수영
강좌소개
김수영은 4·19 혁명을 기점으로 현실 비판과 저항 정신을 주로 표현한 대표적인 참여시인이다. 진정한 민주화가 민중 속에서 실현 되기를 염원했던 김수영의 시를 읊조려보며 민주주의와 4·19의 참의미를 되새겨본다.
강사명 :
강신주
난이도 :
초급
구성 :
16분 37초
수강료 :
1,000원
관련강좌 :
진정한 삶을 복원하기 위해 뭉친 시인과 철학자들
구플레이어
1.
다음 중 가로에 들어갈 말을 알맞게 짝지어 놓은 것은?
1960년, ( )의 독재 정권을 시민의 힘으로 무너뜨린 ( )혁명은, 당시 집권당인 ( )이 부통령으로 이기붕을 당선시키기 위해 개표를 조작한 것에 반발하여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이승만, 5.18, 공화당
박정희, 5.18, 정의당
이승만, 4.19, 자유당
전두환, 4.19, 노동당
2.
다음은 김수영 시인이 민주주의에 대해 쓴 시의 일부이다. 제시된 김수영의 시 제목 중 이 시의 제목에 해당하는 것은?
연애를 할 때도 졸음이 올 때도 꿈 속에서도/ 깨어나서도 또 깨어나서도 또 깨어나서도…/수업을 할 때도 퇴근시에도/사이렌 소리에 시계를 맞출 때도 구두를 닦을 때도…/우리들의 싸움은 쉬지 않는다//우리들의 싸움은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차 있다/민주주의의 싸움이니까 싸우는 방법은 민주주의식으로 싸워야 한다/하늘에 그림자가 없듯이 민주주의의 싸움에도 그림자가 없다.
<거대한 뿌리>
<하……그림자가 없다>
<폭포>
<푸른 하늘을>
3.
4·19 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물러난 후 한국 사회에는 수많은 분열과 혼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한 김수영 시인의 견해와 가장 일치하는 것은?
시민들의 힘으로 독재 정권을 붕괴시켰으니 이제 시민들의 몫은 끝난 셈이군.
혁명은 성공했지만 결국 많은 시민들이 피를 흘렸으니 혁명은 실패한 혁명이야.
문인들의 문학 활동은 혁명의 성공을 찬미하는 것으로도 이제 충분해졌군.
시민들이 진정한 시민(정치적 주체자)으로 자리 잡지 못한다면 혁명은 계속되어야 해.
pax61
혁명은 계속되야 된다.
jazzpoet
강신주 선생님 강의는 재미있어요. 힘도 있고 .... 다음에 박노해 시인편도 해주심 좋겠는데... 그리고 신동엽, 백석 까지...
greenlif
잘 들었습니다 강신주 철학자님 열강이십니다.
